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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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기쿠보역 북쪽 출구 인근, 터치패널 주문이 익숙해진 요즘에도 예전 방식 그대로 구두 주문을 받아 갓 쥔 초밥을 건네는 Gansozushi. 주방 안쪽의 조리장과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카운터석에서 부담 없이 원하는 접시를 고를 수 있는 편안함이 이곳의 변함없는 매력이다. 밥(샤리)은 크기가 아담하고 가벼워 연달아 맛보기 좋으며, 일과 중간의 빠른 점심 식사나 볼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혼자 들르는 가벼운 끼니로도 잘 어울린다.
일상적인 기본 초밥부터 참다랑어까지, 명확한 가격 구성
메뉴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60종류 이상의 선택지를 갖춘 125엔+세금 접시다. 참치나 연어, 방어 같은 기본 생선부터 초절임 고등어(시메사바)·전갱이·정어리 등 등푸른생선, 참치김밥(뎃카마키)과 오이김밥(갓파마키) 등 김초밥류까지 일상적으로 손이 가는 네타가 골고루 포진해 있다. 기분을 내고 싶을 때는 연어 뱃살이나 넙치를 고를 수 있는 160엔+세금 접시, 참다랑어 특상 붉은살과 구로세 방어가 포함된 200엔+세금 접시, 특상 주도로나 곱빼기 성게알이 나오는 380엔+세금 접시 등 예산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. 메뉴판에 적힌 가격은 세금 별도이며 변동될 수 있다.
따뜻한 국물과 술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식사
초밥 사이에는 바지락된장국, 게된장국, 김된장국 등 건더기가 넉넉한 미소시루나 직접 만든 자완무시를 곁들이기 좋다. 재료의 풍미가 우러난 뜨거운 국물을 더하면 짤막한 식사 시간도 한결 든든해진다. 생맥주와 병맥주, 시원한 나마자케와 데운 사케도 갖추고 있어 해 질 녘에 몇 접시 가볍게 곁들이며 목을 축이기에도 알맞다. 매장 내 식사뿐만 아니라 포장도 지원하므로, 역 앞에서 부담 없이 초밥을 맛보고 싶을 때 편안하게 들를 만한 선택지다.







